문화재1 양산 통도사 천왕문,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된다. 양산 통도사 천왕문, 보물로 지정이 된다고 합니다. 경상남도는 문화재청에 신청한 「양산 통도사 천왕문」이 보물로 지정예고되었다고 2월 16일 밝혔습니다. 천왕문은 사찰을 지키던 문으로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들이 모셔져 있으며, 양산 통도사 천왕문 내부에 봉안된 사천왕상은 경상도에 남아있는 사천왕상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조각승인 진열이 제작한 것으로 학술적·미술사적 가치가 있습니다. 양산 통도사 천왕문은 1713년(숙종 39)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그다음 해인 1714년에 중건하였다는 기록과 천왕문 내부에 봉안된 사천왕상이 1718년(숙종 44)에 제작되었다는 묵서(墨書)가 확인되어, 건립시기를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는 사찰 산문(山門)중 보기 드문 사례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2024. 2. 17. 이전 1 다음